2026년 2월 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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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이태원까지 끌어온 ‘극우 음모론 총집약’···전한길·이영돈이 만든 ‘조작된 내란’ 관람기“비상계엄이 치밀하게 짜인 민주당과 좌파들의 공작에 의해 떠밀려서 이뤄진 것일 가능성은 생각해보지 않으셨습니까? 2024년 12월3일은 내란이 아니라 거대 야당의 체제 전복이 완성된 날입니다.”- 영화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 중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와 이영돈 PD가 제작한 영화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은 이런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지난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계엄 선포를 ‘민주당의 공작에 의해 강요된 선택’으로 규정합니다.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마저 ‘정권 탈취를 위한 거대 시나리오’의 일부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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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혁신당 짓밟으면 선거 도움되나”···강득구 “합당 논의 과정 소상히 공개하라”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7일 합당에 대해 “현재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에 취해 향후 지선, 총선, 대선을 낙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에선 “합당 논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라” “(혁신당 지지율이) 왜 쪼그라들었는지 살피기 바란다”는 반응이 나왔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잊고 있는 사실이 있다. 내란 직후 치러진 대선에서 이재명+권영국 득표율과 김문수+이준석 득표율 차이는 겨우 0.91%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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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당명, 3·1절에 발표할 수 있을 듯”···설 연휴기간 최고위에 후보군 보고국민의힘의 새 당명이 이르면 오는 3·1절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명 개정 작업 진행 상황과 관련해 “논의를 거쳐 지금 스케줄대로라면 3월1일 정도에 새로운 당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때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설 연휴 기간 복수의 당명 후보군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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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주려다 ‘2000억 상당 비트코인’ 준 빗썸···아직 110억원 회수 못했다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이벤트 당첨금을 지급하다 비트코인 2000개 등을 지급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급 당시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약 9800만원이었다. 빗썸은 오지급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고객 계좌의 거래와 출금을 제한했지만, 일부 고객은 매도를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빗썸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빗썸은 “이번 이벤트 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벤트 지급 과정에서 일부 고객님께 비정상적인 수량의 비트코인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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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한 9급 공무원 경쟁률, 2년 연속 상승···직군별 최고는 교육행정 509.4대 1국가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802명에 10만8718명이 지원해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9급 공채 경쟁률은 2024년 21.8대 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다 지난해 24.3대 1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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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한상의가 이런 짓을···엄정하게 책임 물을 것”이재명 대통령이 7일 SNS를 통해 상속세 부담 때문에 한국의 고액 자산가들이 한국을 떠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에 한 칼럼을 공유하며 “사익 도모와 정부 정책 공격을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해 유포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더구나 법률에 의한 공식 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런 짓을 공개적으로 벌인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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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최명길 등 유명인 과거글 줄줄이···‘지식인 익명 답변 노출’ 사태, 네이버 대표 사과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과거 지식인(iN)에 작성한 익명 답변이 노출된 데 대해 사과했다. 최 대표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이용자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4일에는 정치인과 연예인 등 유명인이 과거 네이버 지식인에 단 답변이 네이버 인물 정보 검색 결과에 연동 및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배우 최명길 등의 답변이 노출되며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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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순이를 찾습니다”···반려동물 가족은 두 번 운다얼마 전 시베리아허스키 믹스견 ‘곰순이’의 사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집 공사 기간 중 지인인 식당 주인에게 곰순이를 맡겼던 최지욱씨는 반려견을 데리러 가기 하루 전 ‘없어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최씨는 각종 SNS에 ‘곰순이를 찾는다’는 전단을 뿌렸다. 근처 산을 샅샅이 뒤지기도 하고, 충북 청주시 거주 중인 최씨는 제보가 들어온 경남 김해까지 한달음에 달려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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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친한계 배현진 징계 절차 착수···격화되는 집안싸움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6일 친한동훈(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친한계에 대한 추가 징계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국민의힘 내홍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윤리위는 향후 배 의원에게 관련 통보를 하고 추가 회의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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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올해 9번쨰 발생경기 화성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 올해 들어 9번째 발생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7일 돼지 1100마리를 사육하는 화성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ASF가 발생한 농장은 지난 달 ASF가 발생했던 경기 안성 돼지농장 대표가 소유한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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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완전 파열에도 설원에 섰다… 41세 린지 본 ‘초인적 도전’베테랑 알파인 스키 스타 린지 본(41)이 전방십자인대(ACL) 완전 파열이라는 중상을 안고 올림픽 다운힐 출전을 강행하며 금메달 도전에 나섰다. 본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올림피아 델레 토파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다운힐 공식 훈련에서 두 차례 주행을 모두 마쳤다. 그는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도중 충돌 사고로 ACL이 파열돼 병원으로 이송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설원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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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400km 떨어진 두 도시에서 올림픽 사상 첫 성화 2개 동시 점화약 400㎞ 떨어진 두 도시에서 동시에 성화가 타올랐다. 제25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현지 시간 6일 저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17일간의 본격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사상 최초로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는 대회다. 대회 명에 두 개의 도시가 들어간 최초의 올림픽이기도 하다. 그래서 개회식 주제는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Armonia)’로 정해졌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최 도시간 조화를 표현하기 위해 밀라노에는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 코르티나담페초에는 ‘디보나 광장(Piazza Dibona)’에 각각 성화대를 설치했다. 성화대의 디자인은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매듭(Knots)에서 영감을 얻어 구 형태 구조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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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은 스위스 알파인 스키 폰 알멘 ···생애 첫 올림픽서 쾌거스위스의 알파인 스키 선수 프란요 폰 알멘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폰 알멘은 7일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활강 경기에서 1분 51초 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1년생인 폰 알멘은 생애 첫 올림픽 경기를 금빛으로 장식했다. 2023년부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뛴 폰 알멘은 지난해와 올해 월드컵 활강에서 5승을 거뒀고, 지난해 2월 오스트리아 잘바흐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 활강 챔피언에 오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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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회 로또 1등 ‘1, 7, 9, 17, 27, 38’···총 24명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21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7, 9, 17, 27,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4명으로 11억23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53명으로 각 288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4649명으로 95만원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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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등 켜진 러시아 경제···우크라이나 전쟁 끝나나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가 하락과 인구 감소 등 구조적 악재가 겹치면서 침체한 경기가 전쟁을 끝내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도 한동안 견고했던 러시아 경제가 올해 들어 뚜렷한 침체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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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 올해도 격변…전동화에 SDV, 자율주행, 로봇까지 ‘고속질주’ 속 “안전띠 꽉 매야”국내 자동차 업계가 올해도 격변의 한해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대미 투자에 속도를 내는 한편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업체들과 자웅을 겨뤄야 한다. 내연기관차부터 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차에 이르는 파워트레인까지 차급, 디자인, 편의 사양에 이르는 지역별 맞춤형 전략 구사는 필수다.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전환도 서둘러야 한다. 더 거세질 수입차 공세로부터 ‘안방’도 지켜야 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 <2026년에 주목할 글로벌 자동차 산업 이슈>를 중심으로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점쳐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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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죽장면 산불 발생···2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아8일 오전 5시3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지동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헬기 9대와 진화차량 21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오전 7시53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배 밭에서 불이 산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초기 대응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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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뭔데
AI? 사람하기 나름이에요…“‘노동친화적 AI’로의 전환 필요”경향신문 경제부 기자들이 쓰는 [경제뭔데] 코너입니다. 한 주간 일어난 경제 관련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전해드립니다. 지난 5~6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한국경제학회가 주관하는 ‘2026 경제학 공동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57개 경제학 관련 학회가 참여했고, 470여편의 논문이 발표가 됐습니다. 공동학술대회 첫날인 5일에는 ‘인공지능(AI) 시대, 한국경제 새로운 1년’을 주제로 한 전체회의, ‘AI로 변화하는 경제질서와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이 진행됐습니다. AI가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AI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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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실시 명문화” 대전시의회, 행정통합 ‘주민투표’ 공식 요구대전시의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의사를 묻는 ‘주민투표 실시’를 정부와 정치권에 공식 요구한다. 8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9일 열리는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김진오 의원(국민의힘·서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이 상정된다. 결의안에는 통합 특별법안에 주민투표 실시 명문화와 졸속 통합 추진 중단과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 실질적 자치권 확보를 위한 국세 이양 및 재정 지원에 대한 강행 규정 마련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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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에 선 방폐물 심층처분 연구, 미래 세대에 책임 다하려면올해는 한국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 사업이 제도와 계획의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지하 환경에서 과학적 검증을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논의의 중심이 제도와 계획에 있었다면, 이제는 실제 지하 환경에서 과학적 근거를 축적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이러한 변화의 기반은 2024년 말 확정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 선정과 지난해 있었던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제정, 국무총리 소속 고준위 방폐물 관리위원회 출범을 통해 마련됐다.
매일 아침 '점선면'이 뉴스의 맥락과 관점을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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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밀어내는 ‘사촌’···호지차가 온다말차는 더 이상 ‘일본의 전통차’에 머물지 않는다. 미국 뉴욕의 브런치 카페에서, 영국 런던의 베이커리 진열대에서, 서울의 디저트 숍에서도 말차는 낯설지 않다. 초록색은 건강과 취향,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상징하는 색이 됐다. 그런데 요즘 일본과 해외 카페 업계에서는 이 초록색 열기의 뒤를 이을 다음 주자의 등을 떠밀고 있다. 바로 호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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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물음표
고교학점제 첫 세대, 과목 선택은 시작됐는데···대학 권장과목은 ‘안갯속’올해 고교 2학년 학생들은 ‘선택과목’을 듣게 됩니다. 원하는 1학기 수강 과목을 지난해 하반기에 정했고, 수업을 들으러 교실을 옮겨 다니게 됩니다. 마치 대학에서 수업을 들으러 강의실을 찾아다니듯이 말이죠. 이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변화입니다. 올해 고2는 고교학점제를 처음 적용받는 학생들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과목은 일반선택·진로선택·융합선택으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미적분1, 확률과 통계는 일반선택이고, 미적분2·경제수학·인공지능수학 등은 진로선택으로 분류됩니다. 조금 더 세분화된 실용 통계나 수학과제 탐구는 융합선택으로 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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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 “인도산 관세 50%→18%로”···무역 잠정 합의안 발표미국과 인도가 무역 잠정 합의안을 공개하고 인도산 상품에 대한 관세율을 50%에서 18%로 낮추는 등 관세 인하를 조속히 실시하기로 했다. 미국과 인도는 7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관세 인하, 경제 협력 심화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적 무역협정 프레임워크(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3일 통화에서 무역 협정을 맺기로 뜻을 모은 이후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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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갔던 이범수·이윤진 합의 이혼···“오해 풀었다, 서로 존중하며 응원하기로”배우 이범수(56)와 통번역가 이윤진(43)이 합의 이혼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6일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고 앞으로 자녀들의 부모로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윤진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범수 씨와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며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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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안 들어간 ‘사찰 만두’의 흥행···흑백요리사 컬렉션 중 가장 잘 팔렸다“고기가 안 들어갔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데요.” “담백하고 부담없는 느낌이 좋네요.” 6일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는 사찰식 만두 시연·시식회가 열렸다. 최근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 HC와 CJ제일제당이 협업해 내놓은 ‘사찰식 왕교자’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군만두, 만두쌈, 만두탕수, 만둣국 등 다양하게 변주되어 선보인 만두요리들은 굳이 사찰만두라는 설명이 없다면 일반적인 만두와 식감이나 맛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대신 육향이 없어 첫 맛이 산뜻한데다 은은한 감칠맛이 남는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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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 티켓파워 떨어지는 배우···영화 ‘신의악단’은 어떻게 100만 관객을 동원했나영화 <신의악단>이 개봉 5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등 할리우드 대작영화들의 틈바구니에서 일궈낸 성과다. 게다가 한국 영화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100만 관객 돌파도 쉽지 않은 터여서 <신의악단>의 선전은 두드러진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악단>은 6일 101만 관객수를 기록했다. 배급사인 CJ CGV는 지난 5일 <신의악단>의 누적 관객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신의악단>은 <만약에 우리>(238만명)에 이어 올해 100만관객을 넘긴 두 번째 한국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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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런던 콘서트 12만석 매진···“최고 객석 점유율”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7월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여는 콘서트 약 12만석이 매진됐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UK는 6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BTS의 아미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단일 공연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BTS는 오는 7월 6~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연다. 모든 방향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360도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표는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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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
40년 후 도착한 존 레넌의 편지‘오마주’는 주말에 볼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찾아옵니다. ‘느린 우체통’을 아시나요. 아마 관광지에서 한 번쯤 보셨을 거 같습니다. 편지를 넣으면 바로 발송되지 않고 통상 1년 뒤 배달해주는 우체통을 말하죠. 수신자는 ‘1년 뒤의 나’일 수도 있지만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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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이 유전병? 다양한 후천적 요인이 더 큰 위험 요소입니다백혈병·림프종·다발골수종 등 혈액암은 대부분 후천적인 유전자 변이가 발병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 때문이라고 잘못 인식하기 쉽다. 전문가들은 가족력보다는 노화나 생활습관을 비롯해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혈액암은 혈액이나 림프계에 암세포가 생겨 정상적인 혈액세포 생성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주요 발병원인은 암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인데, 대부분 후천적인 세포 속 DNA의 변화로 발생한다. 서정호 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후천적 암 유전자 변이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은 다양하다”며 “강한 방사선 노출 등의 물리적 요인, 항암제나 벤젠 등의 유독 화학물질 노출, 흡연·음주·비만·운동부족 등의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 고령으로 인한 DNA 손상 축적과 유전자 복구 능력 감소 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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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타고 섬 한 바퀴···제주 바다 요트둘레길 조성한다요트를 타고 제주를 일주하는 요트 둘레길이 조성된다. 제주도는 바다 위에서 요트를 타고 섬을 한바퀴 도는 해상 둘레길인 ‘제주 야뜨루뜨’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올해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5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바다 요트둘레길은 주요 항·포구와 마리나를 거점으로 요트를 타고 제주를 일주할 수 있는 체류형 해양관광 상품으로 육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