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내년도 전공의 모집 마감… ‘빅5’ 병원도 지원자 ‘한 자릿수’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주범 법정 최고형 선고…징역 15년
“한강, 4·3사건 왜곡” 보수 주장 반박한 MBC···방심위 ‘문제없음’
스톡홀름에 울려 퍼진 한강의 문장, 언어를 넘어선 울림
‘대왕고래’ 시추선, 부산 남외항 정박…다음주 시추 위치로 이동
마오쩌둥 조롱한 죄? 중국 유명 경극배우 공연 연달아 취소
끝모를 건설업 겨울···고용보험 가입자 1년4개월째 감소
‘국내 1호 습지보호지역’ 무안 갯벌 확대…유네스코 세계유산 2단계 등재 속도
국민 41.9% “딥페이크 가짜뉴스 구별 못해”
다시 관심 고조된 ‘비혼출산’…그 편견과 기대 사이
반딧불이처럼 녹색 빛 뿜는 이상한 나무토막…비결은 ‘이것’
‘지하 10층’서 시작해 최고 지도자로 우뚝 선 김판곤 감독
신세계백화점 인스타그램, 산타클로스·카리나가 장악한 이유는
일본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루마니아 헌재, ‘극우 승리’ 대선 1차 투표 “전면 무효” 판결
감귤 가격 급등…수확기 강우로 한 달 새 20% 올라
‘이름 뺏긴’ 뉴진스, 요아소비 무대서 그룹명 생략…“안타깝네” 뉴진스가 요아소비 무대에서 그룹명을 생략했다. 요아소비는 오는 7일과 8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YOASOBI ASIA TOUR 2024-2025 “초현실 / cho-genjitsu”’를 개최했다. 7일 공연에는 뉴진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요아소비 공연의 시너지를 높였다. 다만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뉴진스’라는 그룹명을 일절 언급하지 않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원래 뉴진스는 “안녕하세요, 뉴진스입니다”라고 말한 뒤 개별적으로 “뉴진스 OOO입니다”라는 식으로 인사를 해왔다.
표지이야기
사회 707특임단장 “전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관, 부대원들은 용서해달라” 지난 12월 3일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김현태 단장(대령)이 12월 9일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단장은 “저는 부대원들을 사지로 몬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관”이라며 “부대원들은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국방부 청사 건너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