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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2일 수요일

  • 수시 접수 두 달 전인데 입시 사이트 ‘닫혔다 열렸다’···학생부 ‘상업적 이용 규제’ 임박에 수험생 혼란
    수시 접수 두 달 전인데 입시 사이트 ‘닫혔다 열렸다’···학생부 ‘상업적 이용 규제’ 임박에 수험생 혼란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그간 생기부를 활용해 수시 전략 등을 제공하던 주요 입시업체들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거나 종료하면서 입시철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21일 이 개정안을 보면 공공기록물이자 민감 개인정보인 학생부를 상업·영업 목적으로 취득·거래·이용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교육부는 “학생부를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행위도 법 위반으로 간주한다”며 “대입 공정성 훼손과 과도한 사교육을 막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여수 1호 프로젝트’ 석화업계에 7000억원 이상 지원···나프타 수입 무관세
      속보‘여수 1호 프로젝트’ 석화업계에 7000억원 이상 지원···나프타 수입 무관세

      정부가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산업을 위해 ‘여수 1호 프로젝트’에 대출과 수입보험 등 7000억원 이상 규모를 패키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업의 설비 통합과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하고 석유화학 산업의 체질 개선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 추진현황 및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 6·3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못한 사람 최소 90명···투표록 2배로 늘어났다
      단독6·3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못한 사람 최소 90명···투표록 2배로 늘어났다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가 최소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록과 투표소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교차 비교한 결과 투표록 상보다 투표를 못한 사람이 더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보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3일 투표를 일시 중단했던 전국 26개 투표소 중 CCTV 영상 식별이 가능한 곳의 자료를 취합한 결과 총 11곳에서 선거인 90명이 투표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 이노스페이스, 다음 달 준궤도 로켓 ‘세빛’ 첫 발사···‘한빛-나노’는 11월 다시 쏜다
      이노스페이스, 다음 달 준궤도 로켓 ‘세빛’ 첫 발사···‘한빛-나노’는 11월 다시 쏜다

      국내 민간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 준궤도 로켓인 ‘세빛’의 첫 시험비행을 다음 달 19일 실시한다. 지난해 말 첫 상업 발사에 실패한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의 재발사는 올해 11월 추진한다. 이노스페이스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향후 발사체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발사체들은 모두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륙할 예정이다.

  •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혐의, 형사과장 구속영장 기각
    속보‘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혐의, 형사과장 구속영장 기각

    전남광주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 사건을 부실 수사한 혐의를 받는 전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1일 광주지법 최윤영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로 A경정에 대해 신청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최 부장판사는 “지금까지 소명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AI 다음은 ‘양자’, 첨단기술 패권경쟁 불붙는다

    경제밥도둑

    AI 다음은 ‘양자’, 첨단기술 패권경쟁 불붙는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기술 패권 다툼을 벌여 온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이 최근 양자 기술(Quantum Technology) 분야에서도 부쩍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양자컴퓨터 관련 행정명령 두 건에 잇달아 서명하며 양자 기술 주도권 의지를 드러냈다. 중국도 지난 3월 양회에서 양자기술을 미래 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천문학적인 자금 지원을 쏟아붓고 있다.

    • “집 사란 말 마라, 사고 싶어도 못 산다”···부동산 토론회 앞두고 들끓는 민심, 3,500건 쏟아졌다
      “집 사란 말 마라, 사고 싶어도 못 산다”···부동산 토론회 앞두고 들끓는 민심, 3,500건 쏟아졌다

      대통령 주재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개설한 ‘부동산 토론회’ 게시판에는 3500건 넘는 글이 올라왔다. 내 집 마련에만 정책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충분한 세입자 보호 장치를 마련해달라는 세입자들, 충분한 민간 아파트 공급을 비롯해 청년층 대출 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했다. 부동산 토론회 게시판은 21일 오후 5시 기준 주택금융 분야 1500여건, 주택공급 분야 1100여건, 부동산 세제 분야 800여건이 올라왔다.

    • 새벽 폭우에 아산·천안 도로 곳곳 침수···차량 고립 8명 구조
      새벽 폭우에 아산·천안 도로 곳곳 침수···차량 고립 8명 구조

      22일 새벽 충남 아산과 천안에 시간당 60㎜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차량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충남 북부 지역에서는 구조 요청 5건을 포함해 모두 42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대부분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으로, 아산과 천안에 집중됐다.

    • 불법사금융 피해자 절반이 30대 이하···경찰, 종합대책 마련해 대응
      불법사금융 피해자 절반이 30대 이하···경찰, 종합대책 마련해 대응

      경찰이 지난 7개월간 불법 사금융 단속을 벌인 결과 피해가 20~30대 사회초년생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사금융 범죄를 척결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통해 1825건을 적발해 206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6명은 구속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검거 건수로는 18.8%, 검거 인원은 16.4% 늘었다.

  •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서울시, 대규모 창고시설 긴급 화재안전조사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서울시, 대규모 창고시설 긴급 화재안전조사

    서울시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대규모 창고시설 대상 긴급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규모 창고시설의 화재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소방서별 조사반을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서울시에 등록된 창고시설 475곳 가운데 특급·1급·2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해당하는 37곳이다.

  • 세계는 데이터센터 규제하는데···한국은 전력·용수 공급 약속

    뉴스분석

    세계는 데이터센터 규제하는데···한국은 전력·용수 공급 약속

    한국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가가 앞장서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지원하고 있지만 세계 각국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한하거나 규제를 신설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호주 등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자체 전력 공급원을 확보하고 전력망 접속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방식의 규제도 도입되고 있다.

    • 잠실 개표소 진입 막은 ‘올다르크’ 구속영장 기각···‘핸드볼팀 무단 수색’ 남성도 구속 면해
      속보잠실 개표소 진입 막은 ‘올다르크’ 구속영장 기각···‘핸드볼팀 무단 수색’ 남성도 구속 면해

      6·3 지방선거 개표소가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 현장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출입을 홀로 막아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로 불린 30대 여성 A씨가 21일 구속을 면했다. 경기장 출입과 관련해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을 불법 수색한 30대 남성 B씨도 구속되지 않았다. 서범준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부터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하고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서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 미-레바논 직항편 41년 만 재개···트럼프 “다른 국가들도 같은 조처하길”
      미-레바논 직항편 41년 만 재개···트럼프 “다른 국가들도 같은 조처하길”

      미국과 레바논 간의 직항 항공편이 41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트루스소셜을 통해 “모든 미국 국민이 이 아름다운 땅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모든 미국 항공사가 레바논으로 직항편을 운항할 수 있도록 행정부에 지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국가들도 같은 조처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트럼프 “후티 홍해 봉쇄 땐 미국이 처리···이란 ‘곡괭이산’ 곧 타격”
      트럼프 “후티 홍해 봉쇄 땐 미국이 처리···이란 ‘곡괭이산’ 곧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한 것에 대해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가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하던 중 취재진으로부터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어떻게 될지 봐야겠다. 지금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미 국방부, 미군 수십 명 부상 사실 숨겼나···베트남전 어른거리는 정보 은폐 논란
    미 국방부, 미군 수십 명 부상 사실 숨겼나···베트남전 어른거리는 정보 은폐 논란

    미국 국방부가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군 사상자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두 달여 동안 한 차례도 전황 브리핑을 하지 않은 국방부는 미군의 미사일 재고 현황과 이란의 군사 전력 등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베트남전 당시 작전 보안을 이유로 불리한 정보를 감추고 전황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설명해 정부 발표에 대한 불신을 키웠던 전철을 되풀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퀴어 청춘’ 대신 재벌가 여성의 욕망을 쓰다···등단 10년 박상영이 연 ‘새로운 챕터’
    ‘퀴어 청춘’ 대신 재벌가 여성의 욕망을 쓰다···등단 10년 박상영이 연 ‘새로운 챕터’

    “내 머리 위에 얹힌 왕관이, 세상에서 가장 호화롭다 믿었던 그 왕관이, 실은 지푸라기로 엮어놓은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손을 대기만 해도 바스러질 만큼 허술하게 꿴 허상에 불과한 것이었어.”(<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중) 소설가 박상영이 5년 만에 내놓은 장편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래빗홀)는 그가 지금까지 써왔던 작품들과 결을 달리한다. 주인공은 이 시대의 평범한 청춘이 아니라 노회한 재벌 여성이다. 분노와 욕망으로 점철된 그의 삶과 관련한 비밀이 현대 한국 경제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북카페에서 박상영을 만났다. 올해로 등단 10년을 맞은 그는 이번 작품을 자신의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는 소설”이라고 소개했다. “문학계에 몇 없는 ‘MBTI’ E(외향적) 성향 작가”라고 본인을 소개한 만큼, 그는 책 소개도 자주 웃으며 즐겁게 했다.

    • 방학 중 초등 저학년 돌봄···경북, ‘초등방학 돌봄터’ 29곳 운영
      방학 중 초등 저학년 돌봄···경북, ‘초등방학 돌봄터’ 29곳 운영

      경북도는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을 돌보는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를 경북지역 10개 시·군 어린이집 29곳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학 중 자녀를 맡길 곳을 찾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이다. 돌봄터는 학부모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기초학습 지도와 독서, 창의·체육 활동을 진행하고 점심과 간식도 제공한다.

    • 제주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순항···신청 희생자 73% 완료
      제주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순항···신청 희생자 73% 완료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7월 현재 4·3희생자 보상금 청구권자 9만8805명에게 총 7239억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편성된 전체 보상금 예산 9149억5000만 원의 79.1%에 해당하는 수치다. 희생자 수 기준으로 보면 보상금 신청이 접수된 1만2721명 가운데 73%인 9344명에 대한 지급이 완료됐다.

    • 사표 던지고 떠났는데···한 달 만에 영국 ‘넘버 2’ 된 존 힐리

      시스루피플

      사표 던지고 떠났는데···한 달 만에 영국 ‘넘버 2’ 된 존 힐리

      앤디 버넘 영국 신임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첫 내각 인선으로 존 힐리(66) 전 국방장관을 재무장관에 임명했다. 재무장관은 총리 다음가는 ‘실세’로 꼽히는 자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를 두고 “버넘의 첫 인선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결정”이라고 전했다. 힐리가 불과 한 달 전 키어 스타머 전 총리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국방장관직에 사표를 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당시 그의 사임은 스타머 정부 붕괴를 앞당긴 결정적 계기 중 하나로 평가됐다.

  • 삼성전자, 로봇사업 본격 판 키운다···대표이사 직속 ‘RX사업추진실’ 신설
    삼성전자, 로봇사업 본격 판 키운다···대표이사 직속 ‘RX사업추진실’ 신설

    삼성전자가 대표이사 직속으로 RX(Robotics eXperience, 로봇경험) 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차기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한 로봇 사업에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신설 조직은 그간 전사적으로 축적한 로봇 관련 역량과 기술경쟁력을 하나로 결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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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배 유스컵 16강 확정···‘극적 재역전승’ 제천제일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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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배 유스컵 16강 확정···‘극적 재역전승’ 제천제일고 16강 진출

    2026 대통령금배 고등 U17 유스컵 16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지난 21일 열린 유스컵 18강전에서 충북 제천제일고가 충북 충주충원고에 3-2로, 경기 HR축구센터가 경북 SJ스포츠클럽에 1-0으로 승리해 마지막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대통령금배 전국고교 축구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유스컵은 1~2학년 대회다. 유스컵 16강 진출팀은 충북 제천봉양FCU18, 서울 중경고, 경남 함양FCU18, 서울 숭실고, 경기 안양공고, 서울 용문고, 충북 제천제일고, 충남 신평고, 서울 더풋볼AU18, 강원 강릉중앙고, 서울 영등포공고, 경북 예일메디텍고, 서울 보인고, 경기 부천중동FCU18, 경기 HR축구센터U18, 인천 강화스포츠클럽U18이다. 16강전은 23일 펼쳐진다.

    • 2분25초나 걸린 ‘신’의 첫수, 최강 카타고 허를 찔렀다···인간의 ‘자유의지’ AI의 완벽함 깨
      2분25초나 걸린 ‘신’의 첫수, 최강 카타고 허를 찔렀다···인간의 ‘자유의지’ AI의 완벽함 깨

      세계 최강 바둑기사가 거둔 것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었다.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상대로 거둔 1승이 인공지능(AI)도 절대 무결한 존재는 아님을 보여줬다면, 10년 후 신진서 9단이 카타고(KataGo)를 상대로 거둔 2승은 인간의 자유의지가 AI의 완벽함을 공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현존 최고 사양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21수 만에 11집 반 승리를 거뒀다. 1국에서 완패한 신진서는 2국에서 초반 대형 정석과 중반 전투를 이겨내며 첫 승을 따낸 데 이어, 3국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한 차례도 승률이 99%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압도적인 내용을 펼쳤다. 신진서는 대국료를 포함한 상금 2억5000만원과 우승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았다.

    • 이란, ‘원심분리기’ 픽액스산에 옮겼나···“핵 프로그램 비밀리 구축 우려”
      이란, ‘원심분리기’ 픽액스산에 옮겼나···“핵 프로그램 비밀리 구축 우려”

      이란이 우라늄 농축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인 원심분리기 수천대를 지하 산악 터널로 옮긴 것으로 이스라엘 정보 당국이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이란이 지난해 6월 미·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우라늄 농축 원심분리기를 ‘곡괭이 산(픽액스 산)’ 부지로 옮긴 것으로 파악해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항소심서 배상액 8000만원으로 늘어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항소심서 배상액 8000만원으로 늘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배상 금액을 8000만원으로 늘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2-3부(재판장 조휴옥)는 21일 쯔양이 구제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배상액도 1심 75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늘렸다. 재판부는 “원고가 항소심에서 청구 내용을 일부 확대했고, 이 중 인정되는 부분이 있어 배상액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추가된 청구 가운데 쯔양에 대한 협박 영상 관련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 흡수 성능 10배 차이···가격은 최대 2배”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 흡수 성능 10배 차이···가격은 최대 2배”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의 흡수성능과 착용감, 가격 등이 제품마다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중인 인기 일회용 팬티형 생리대 7개 브랜드의 품질과 가격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대상 제품은 ‘내츄럴코튼’, ‘리버티’, ‘순수한면’, ‘쏘피’, ‘템포’, ‘라엘’, ‘좋은느낌’ 등이다.

  • 오염된 바다, 지느러미 달린 사람들···팬데믹 공포가 낳은 디스토피아, 영화 ‘지느러미’
    오염된 바다, 지느러미 달린 사람들···팬데믹 공포가 낳은 디스토피아, 영화 ‘지느러미’

    “난 푸른 바다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검은 빗방울이 입안으로 떨어졌다. 뚝. 뚝. 뚝.” 영화 <지느러미>는 나른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사진 속 어촌 마을 사람들의 얼굴은 기이하게 뭉그러져 있다. 풍화된 사진들의 자리를 기이하게 붉은 영상이 대체한다. 바닷가 절벽, 오염된 바다에서 폐기물을 수거하다가 올라온 사람들이 몸을 힘겹게 추스른다. 작업 중 죽은 이가 있지만, 슬퍼하는 이는 없다. 노란 근무복을 입은 공무원들이 잠수복 차림의 이들을 둘러싼다. 엇비슷하게 생겼건만, 공무원들은 상대를 ‘오메가’라고 부르며 하대한다. 지느러미가 달렸고, 소리를 지르면 고막을 파괴할 만큼의 위력을 지녔다는 게 오메가의 특징이다.

    • RM·제이홉도 홀린 그 ‘X자 눈’···이번엔 미술관서 대놓고 ‘쌈박질’ 전시
      RM·제이홉도 홀린 그 ‘X자 눈’···이번엔 미술관서 대놓고 ‘쌈박질’ 전시

      “저는 언제나 캐릭터들을 작품의 ‘뮤즈’로 삼습니다.” X자 눈 캐릭터들이 싸우기 시작했다. 23일부터 12월27일까지 서울 강서구 스페이스K 서울에서 열리는 카우스(KAWS·브라이언 도넬리·사진)의 개인전 ‘친구, 그리고 이웃’에서다. ‘동반자’를 뜻하는 해골 얼굴의 컴패니언, 미쉐린맨을 닮은 ‘친구’ 첨, 토끼 귀를 단 ‘공범’ 어컴플리스… 카우스의 대표적 캐릭터들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본 듯한 형상과 선명한 색채, X자 눈이 특징이다. 카우스는 ‘감독’처럼 이들을 작품 속 다양한 장면에 등장시킨다. 서로 기대고 끌어안은 카우스의 캐릭터들은 현대인의 고독과 불안을 드러내며 위로와 연대를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이번 신작에선 서로를 밀쳐내며 ‘쌈박질’을 한다. 이번 전시에선 회화와 조각 20여점을 선보인다.

    • 3년+1년 옵션·이적료 76억원···‘16번’ 황인범, FC포르투 갔다
      3년+1년 옵션·이적료 76억원···‘16번’ 황인범, FC포르투 갔다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30)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FC포르투로 이적했다. 포르투는 21일 “황인범이 3년 계약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적료는 450만유로(약 76억원)”라며 “등번호 16번 유니폼을 입는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포르투 유니폼을 입는 것은 2016년 1월 석현준에 이어 황인범이 두 번째다.

    • 디오픈서 2벌타 받고 “트럼프에 전화한다” 생떼 쓴 디섐보···셰플러 “할 말 많지만 참는다”
      디오픈서 2벌타 받고 “트럼프에 전화한다” 생떼 쓴 디섐보···셰플러 “할 말 많지만 참는다”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에 출전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규정 위반 논란에 휘말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해 물어보자며 경기 진행을 지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저널리스트 제프 섀클포드는 20일(현지시간) 쿼드리래터럴(Quadrilateral)에 쓴 글에서 “디섐보는 규칙 위반으로 2벌타를 받을 위기에 처하자, 자기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논의에 참여시켜달라고 경기위원들에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디섐보는 지난주 영국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픈 2라운드 경기 도중 잔디를 밟고 발을 움직여 주변 지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장면이 포착돼 2벌타를 부과받았다.

  • “돌아와줘서 고마워” 늑구 복귀 100일 기념 ‘이벤트’ 열린다
    “돌아와줘서 고마워” 늑구 복귀 100일 기념 ‘이벤트’ 열린다

    대전오월드가 늑대 ‘늑구’의 무사 복귀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고객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 대전오월드는 오는 25~26일 자유이용권 할인과 기념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늑구 웰컴백데이 시즌2’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17일 무사히 돌아온 늑구의 복귀 100일(7월26일)을 기념하고 그동안 늑구를 응원해 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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