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Lite] ♂️ 보수화가 '환상'이라고?
점선면 7분
[Lite] ♂️ 보수화가 '환상'이라고?
2030 남성 이대남 양승훈 펨코 20대 개새끼론
  • 일본 ‘부동의성교죄’ 도입 후 “성폭력 피해 신고·처벌 늘었다" [비동의강간죄, 다시 국회로②]
    일본 ‘부동의성교죄’ 도입 후 “성폭력 피해 신고·처벌 늘었다" [비동의강간죄, 다시 국회로②]
    2023년 6월16일 일본에서는 강간죄 명칭을 ‘부동의성교죄’로 바꾸고 동의하지 않은 성행위를 처벌할 수 있게 하는 형법 개정안이 참의원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일본의 부동의성교죄 도입은 116년간 쌓인 수많은 여성의 피해 증언과 시민사회의 노력 덕분이었다. 사단법인 ‘스프링(Spring)’은 일본의 부동의성교죄 도입을 주도한 시민단체다. 성폭력 피해자와 이들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었다. 성폭력 피해로 인생의 겨울을 보내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그 이름에 담았다. 경향신문은 지난해 12월 화상으로 열린 스프링 활동가 다도코로 유우와 노다 사오리, 한국성폭력상담소 김혜정 소장과 동은 활동가의 대담을 진행하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 비동의강간죄 도입 현황을 알아봤다.
  • 지드래곤, 8년 만의 월드투어···3월 고양에서 시작
    지드래곤, 8년 만의 월드투어···3월 고양에서 시작
    가수 지드래곤이 오는 3월 8년 만의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내달 29~30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 인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드래곤의 단독 월드투어는 2017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지드래곤은 당시 총 36회 공연으로 65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K팝 솔로 가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 찰흙처럼 만든 금괴···몸에 감으면 탐지 어려운 ‘신종수법’
    찰흙처럼 만든 금괴···몸에 감으면 탐지 어려운 ‘신종수법’
    금괴를 찰흙처럼 가공해 들여오는 방식으로 홍콩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밀반송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체포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39명을 입건하고 이중 총책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불구속 피의자 38명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A씨 등은 2023년 12월∼2024년 9월까지 시가 74억 상당의 금괴 총 78개를 밀반송해 약 7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 오세훈 “명태균 수사 지연돼 정치권 흔들면 검찰 책임···불확실성 해소해달라”
    오세훈 “명태균 수사 지연돼 정치권 흔들면 검찰 책임···불확실성 해소해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씨의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을 향해 “명태균 수사가 지연돼 그 입에서 나오는 여러 바람직하지 않은 말이 정치권 질서를 흔들면 검찰 책임”이라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서울시가 주최한 ‘87체제 극복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해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메인면 중단 좌 메인면 중단 좌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우
  • 정동길 옆 사진관

  • 포토뉴스

  • 강준만의 화이부동

  • 화제의 인물

  • 리뷰

  • 인터뷰

  • 신문 1면 사진들

  • 오마주

스포츠경향

장원영이 꿈이었던 아이···아이브, 근조화환 애도
장원영이 꿈이었던 아이···아이브, 근조화환 애도

항소심 김호중 “술타기?···그랬다면 독한 양주 마셨을 것”

항소심 김호중 “술타기?···그랬다면 독한 양주 마셨을 것” 음주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이 2심에서 ‘술타기 수법’ 의혹을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호중 변호인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5-3부(김지선 소병진 김용중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해 “술타기는 음주 측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독한 술을 마신 후 이로 인해 정확한 측정을 불가능하게 하는 전형적 패턴이 있다”며 “피고인(김호중)은 이미 매니저가 대신 자수할 것이라 알고 있었고 본인이 경찰에 가서 음주 측정을 할 것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양세형 열애설→임신설 해명한다
박나래, 양세형 열애설→임신설 해명한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동료 양세형과의 관계부터 올해 초 임신설까지 다 해명한다. 오늘(1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박나래는 ‘개그콘서트’를 거친 개그감을 기반으로 ‘라디오스타’를 통해 포텐을 터트리며 현재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썸부터 열애설, 임신설 등이 대두된 것과 관련해 시원시원한 답을 한다. 우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타로 카드를 보다가 “올해 1월에 임신 운이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히자 옆에 있던 코드 쿤스트(코쿤)는 “아빠 없이 애만 생길 수도 있다고 했었다”라고 거든다.

경제 & 경향비즈

금융지표

주간경향

647년 만의 일시 귀향…서산 ‘부석사 불상’의 얄궂은 운명

문화

지난 1월 24일, 충남 서산 부석사에서 불상 한 점이 공개됐다. 높이 50.55㎝, 무게 38.6㎏의 이 불상은 금속을 녹여 관음보살을 형상화했다. 불교에서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은 ‘세상의 소리를 듣고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이다. 자연히 관음보살상에는 해당 지역 사람들의 시대적 바람이 담기게 된다. 이는 불상이 종교적·예술적 가치를 넘어 그 자체로 역사라고 불리는 이유다.

백악관, AP기자 출입 금지···“멕시코만 표기 고수에 불만”

세계 백악관, AP기자 출입 금지···“멕시코만 표기 고수에 불만”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바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침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국 AP통신의 백악관 행사 출입이 가로막히는 일이 벌어졌다. AP통신은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변경하라는 백악관의 요구를 거부한 자사의 표기 방침 때문에 11일(현지시간) 자사 기자의 백악관 행사 출입이 거부됐다고 밝혔다. AP 기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의 자문기구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연방 공무원 대폭 감축 지시를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행사를 취재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거진

플랫